’모두의 거짓말’ 윤종석, 이번엔 경찰 첫 방송부터 존재감

입력 2019-10-13 07:40   수정 2019-10-13 07:41

윤종석(사진=방송화면캡쳐)

이번엔 경찰이다.

OCN ’구해줘’ 이병석을 시작으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김승철, OCN ’손 the guest’ 최신부, tvN ’왕이 된 남자’ 장무영까지, 매 작품에서 캐릭터를 살리는 열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윤종석이 지난 12일 첫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에서 비상한 두뇌를 자랑하는 형사 전호규 역으로 분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대기업 출신 경찰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떠올리게 하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 얼떨결에 광역수사대 조태식(이민기 분) 팀에 합류해 김서희(이유영 분)의 아버지이자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 분)의 교통사고 수사에 발을 들이게 된 호규는, 본의 아니게 자신의 차량으로 사건을 재현하고 JQ그룹 근무 당시 습득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등 수사의 물꼬를 트는데 함께했다.

사건 해결에 힘을 보태는 타고난 머리에 은근한 자부심이 묻어나는 조금은 까칠한 말투까지, 윤종석은 그동안의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듯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아 전호규를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탄생시켰다. 새로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광수대 4인방의 남다른 케미까지 예고하며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알린 만큼, 궁금증을 더하는 스토리 전개와 함께 이어질 윤종석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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